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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예방하는법

제이에스kim 2021. 9. 2. 14:35

다양한 원인으로 생성될 수 있지만, 계절과 잦은 야외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기미가 생기는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기미 : 안면, 특히 눈 밑이나 이마에 발생하는 갈색의 색소 침착 현상

 

얼굴 부분에 갈색 색소가 불규칙한 형태로 침착되는 것을 기미라고 한다. 눈 밑 광대뼈 부위와 이마, 코 등에 잘 생긴다. 햇빛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인 멜라노사이트가 활발히 멜라닌 색소를 만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햇빛을 막을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기미를 예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기미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임신했을 때와 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난소 종양 등 자궁에 질환이 있을 때도 나타난다. 또 갑상선의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갑상선에서 멜라노사이트자극호르몬이 나와 기미를 만들기도 한다.

 

기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미백제인 하이드로퀴논과 레티노산등의 피부 복합제를 사용한다. 이밖에 레이저를 쓰거나 화학물질을 이용한 박피술도 있다. 기미가 표피형일 경우는 쉽게 치료되지만 진피형과 복합형은 치료가 어렵다. 또 기미가 완화됐다가도 다시 진해질 수 있으므로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예방방법

 

태양 광선이 유발 혹은 악화 원인이므로 태양 광선을 차단하고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기미와 잡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크림을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얼굴 면적 기준으로 1㎝당 2㎎의 선크림을 두 시간 간격으로 바르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크림을 한 번 바를 때 남성은 900, 여성은 800㎎ 정도를 발라야 한다는 것이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이다. 선크림은 피부 노화를 막고, 햇볕에 타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꼼꼼히 신경 써서 발라줄 수 있어야 한다.

 

 

출처:머니투데이

비타민 C를 포함한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과 채소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C는 피부의 세포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 피부의 노화에 의해 감소된 콜라겐을 복원시키는 역할도 담당한다. 피부가 자외선을 받으면 흑갈색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고, 이로 인해 기미, 잡티, 주근깨가 발생하는데, 이때 비타민C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를 맑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미는 꽤 흔한 질환에 속하며 태양광선의 영향을 받지만 대부분 원인을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유전적 혹은 체질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된다고 한다. 기미의 악화 요인에는 유전인자나 약제, 영양 부족, 간 기능 이상 등도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기미나 잡티와 같은 색소 침착은 피로, 불면증, 스트레스로 인해 더 악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피부에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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