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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증후군 증상 원인 예방

제이에스kim 2021. 10. 13. 11:03

일반적인 여성들은 12세 전 후 가 되면 자연스럽게 월경(생리)를 시작하게 됩니다.

월경을 시작한 후 완경을 할 때까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매달 3~7일씩 월경을 겪게 됩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월경은 고통과 함께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고통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르몬의 변화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증상이 pms 증후군(월경 전 증후군) 입니다.

pms 증후군 원인과 증상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pms 증후군 (월경 전 증후군)

 

여성들이 월경이 시작되기 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만큼 두통이나 복통을 비롯 불안, 초조, 불면증 등 심리적 불안 등을 겪는 것을 말합니다.

 

 월경전 증후군(PMS)은 가임기 여성의 약 75%가 적어도 한 번씩은 경험하고 이 가운데 5∼10%는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월경전 증후군은 월경이 시작되기 4∼10일 전부터 시작해 월경이 시작되면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끝날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세는 배와 머리가 아프고 유방통도 느껴지며 몸이 퉁퉁 붓는 등의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

 

또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긴장되고 불안, 초조, 불면증 등을 겪으면서 별것 아닌 일에도 우울해지거나 쉽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특히 심한 경우 자살 충동이 강해지거나 도벽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월경 기간 중 절도 등의 범죄를 일으킨 경우 PMS를 심신장애로 여겨 무죄를 선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pms 증후군 원인

 

pms 증후군(월경 전 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월경 주기에 따라 세로토닌 분비량이 변화하는 등 각종 여성 호르몬,

황체 호르몬이뇌신경 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또, 마그네슘, 망간,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의 불충분, 유전적 요인, 출산 이력, 우울증 등의 질환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기분 장애, 불안 장애, 편두통, 만성 피로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월경전증후군을 심하게 만들 수 있고, 반대로 월경전증후군이 이들 질환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 pms 증후군 증상

 

사람마다 증상도 통증도 강도도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집중력 저하,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증상과 유방통, 요통, 

소화장애등의 신체적 증상이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배란 이후 점점 심해지며 월경이 시작되면 며칠 내로 사라집니다.

 

 

신체적 증상

 

- 아랫배가 단단해진다.

- 몸이 퉁퉁 붓는다.

- 피부에 트러블이 난다.

- 유방에 통증이 있다.

- 소화 장애가 생긴다.

- 극심한 피로가 몰려온다.

- 두통, 근육통이 나타난다.

- 변비나 설사가 동반된다.

 

심리적 증상

 

- 작은 일에도 예민해진다.

- 불안하거나 우울하다.

- 집중력이 저하된다.

- 가끔 건망증이 생긴다.

- 사람과의 접촉을 꺼린다.

 

 

■ 생리전 증후군 pms증상 개선 방법

 

1. 알코올, 카페인 섭취 줄이기

2. 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 조절하기

3. 유산소 운동하기

4. 찐 음식 멀리하기

5. 칼슘, 마그네슘 섭취하기

6. 반신욕하기

 

 

우선 가장 먼저 생활습관과 식이습관의 개선입니다.

월경을 시작하기 전, 신체가 수분을 축적해서 몸이 잘 붓게 만듭니다. 이때 맵고 짠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수분의 배출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염분을 자제하는 대신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들을 충분하게 섭취해 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알코올과 카페인의 섭취는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월경 전에는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아프거나 피로가 몰려오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을 해독하기 위해 간이 무리를 해서 전반적인 컨디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을 차게 만드는 카페인은 자궁이 수축할 때 경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카페인 섭취도 줄여야 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고 배가 따뜻하면 pms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니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찜질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pms증후군에 좋은 음식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 바나나, 아보카도, 시금치 등

 

신경 안정제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은 pms증후군의 감정기복이나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며 생리통, 근육피로 등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6이 풍부한 음식 : 연어, 아몬드

 

비타민B6은 단백질 대사 밋 신경 전달물질을 합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할 경우 만성피로, 무기력증, 신경과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비타민B6가 풍부한 연어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pms 증후군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월경 주기, 증상 등을 기록하면서 매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보고 증상이 심각하다면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알맞는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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