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세진이 오는 1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7일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세진이 오는 11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예비 신부 권언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세진은 8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년 전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세진의 깜짝 결혼 발표 소식과 더불어 예비부부의 각양각색 웨딩화보까지 공개해 이목을 사라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콩달콩한 예비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이비색 턱시도 차림을 한 이세진은 평소 차진 입담으로 확실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던 모습과 사뭇 다른 진지한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