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후 주의사항

 

백내장은 노화로 인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여러 원인들에 의해 

젊은 사람들에게도 혼탁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백내장 원인과 증상 수술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백내장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렌즈)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유전적인 원인이나 임신초기의 풍진 감염 등에 의해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화나 외상, 전신질환, 눈 속 염증,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 후천백내장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부로 발생하는 노인성 백내장은 60대의 절반 이상,

75세 이상 노인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씩은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양쪽 눈에 다 생길 수 있지만 한쪽이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매우 유사한데, 외부에서 들어온 빛은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를 통과하여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에 영상을 맺게 됩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시력의 변화가 있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물체가 흐리고 이중으로 보일 수 있으며

눈부심 및 번져 보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지만

오히려 밝은 곳에서 눈이 더 침침해지는 주맹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이 말기가 되면 애기동자가 회색이나 흰색으로 변할 수 있으며

혼탁해진 수정체가 동공을 막아 안압 상승과 함께 두통, 안통,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상태가 방치되는 경우 녹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술과정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수술후 주의사항

 

 

수술 당일

 

백내장 수술 후에는 안대를 착용하고 다음 날까지 안정을 취한 뒤 수술 받았던 

병원을 찾아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수술 후 시력과 써야 할 안약 용량등 상태를 확인해야 하므로

수술 다음날 내원해야 합니다.

 

 

 

 

수술 후~2주

 

샤워는 가능하지만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목 밑으로만

간단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은 일주일 후부터 가능하나 눈을 감고 하고, 물이나 세안제가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수술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취침 시에는 플라스틱 안대를 사용해야합니다.

 

 

 

 

 

수술 후 한달까지

 

술, 담배는 피하고 격한 운동이나 무거운 김을 드는 것 역시

최소 수술 2~3주 후에 가능합니다.

눈을 세게 누르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하며, 오염된 물이 눈에 닿지 않도록 

눈화장이나 파마, 염색 등도 당분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인공눈물로 이물질을 제거하고

병원 진료 받는것이 좋습니다.

 

 

당장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주의사항인만큼 

잘 알아두고 실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