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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좋은 음식

제이에스kim 2021. 10. 29. 09:44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조절하고 신체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피로를 급격하게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 요즘 갑상선 비대증 같은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상선 좋은 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doopedia.co.kr

 

 

▶ 갑상선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날개를 편 나비의 모양으로, 나비의 날개에 해당되는 부분을 각각 우엽(右葉)과 좌엽(左葉)이라 하며, 동체(胴體)에 해당되는 부분을 협부(峽部)라 합니다. 우엽과 좌엽은 소화관의 일부인 인두의 바깥 벽에까지 닿습니다. 갈색을 띠며 무게는 30∼60g으로 개인에 따라 약간씩 크기에 차이가 납니다.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이며, 정상적인 경우에는 대체로 만져지거나 눈에 띄지 않지만 이상이 생기면 커집니다.

 

 

출처:doopedia.co.kr

 

 

내부는 단층으로 배열된 원기둥, 육각형 또는 납작한 모양의 선세포(腺細胞)들로 이루어진 구형의 소포(小胞)들이 모인 소엽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포는 지름이 0.1mm도 되지 않는 크기이며, 내부에는 콜로이드 상태의 물질이 있으나 반드시 똑같지는 않습니다. 갑상선이 분비하는 호르몬은 티록신이며, 다량의 아이오딘을 함유합니다. 인체에 있는 아이오딘의 3/5이 갑상선에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의 주된 역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하여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키는 것이며,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갑상선기능항진증(그레이브스병) 및 갑상선기능저하증(하시모토갑상선염), 갑상선결절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목 앞에 위치한 곳으로 12~20g의 작은 무게를 가지지만, 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먹은 음식이 빨리 타서 없어지면서 열이 발생합니다. 몸은 더워지고 땀이 나며 체중이 빠지고, 심장이 빨리 뒤며 소화가 빨라져 대변을 자주 보거나 설사를 하게 됩니다.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적게 분비되는 경우 우리 몸의 대사가 감소되어 춥고 땀이 나지 않아 손발이 붓고 체중이 늘며 심장이 천천히 

뛰게 됩니다. 정신활동도 저하되고 말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작용에 큰 역할을 맡고 있으며, 소화기계와 호흡기계와도 인접해 있어 갑상선이상증상을 주기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바로 이곳에 갑상선암이 걸리게 되면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진행이 된다면 압밥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주변에 기도와 식도가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누워있을 때 숨이 잘 안 쉬어지거나 음식물이 쉽게 넘어가지 않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 전면 중앙에 혹이 만져지는 것이 가장 흔하며 목소리 변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갑상선 이상을 느낄 수 없어 본인의 촉진이나 사진으로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에 좋은 음식

 

 

1. 굴

 속 셀레늄 성분은 체내에서 호르몬이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돕고 셀레늄의 항산화 기능이 활성산소로부터 갑상선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산화 기능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갑상선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2. 양배추

양배추에는 셀레늄을 비롯한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갑상선 점막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3.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에는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을 보호하는 단백질 생산을 지원하기에 충분한 셀레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4. 검은콩

검은콩의 이소플라본 또한 갑상선 질환으로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토마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들을 보호하여 갑상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6. 마늘

마늘 속 풍부한 셀레늄 성분은 갑상선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을 도와줍니다. 셀레늄 결핍은 면역 체계가 갑상선을 공격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일종인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같은 갑상선 질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흑마늘은 마늘을 발효, 숙성시킨 식품으로 일반 마늘보다 훨씬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7. 버섯

버섯에는 무기질과 단백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항암작용을 도와주고 신체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암세포나 감염된 악성세포를 없애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버섯 중 목이버섯과 꽃송이버섯은 다른 버섯보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고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면역력증진과 소화가 잘 되도록 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7. 해조류

해조류에는 요오드 성분이 들어있어, 호르몬 작용을 조절하는 갑상선에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앞서 말했듯이 체재 대사과정을 촉진해 모든 세포에서의 에너지와 열 생산, 체온조절에 관여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가 됩니다. 정상 갑상선 기능 유지를 위해선 성인과 청소년은 일일 요오드 섭취량이

하루 100~150mg 정도, 임신과 수유 시 각각 25, 50mg 추가 되어야 하는 정도입니다. 요오드를 적게 먹으면 갑상선

결정이 오기 쉽지만,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3000~4000mg으로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인 150mg의 20배가 넘습니다. 요오드 섭취가 적어서 문제가 될 일은 적은 것입니다.

 

우리 식탁에는 김, 다시마, 파래, 미역 등 해조류에 요오드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갑상선 문제가 있을 때에는 

상태에 따라 요오드 섭취도 달라져야 합니다.

 

즉,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요오드 섭취를 일부 제한하고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적당량을 섭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전해드린 내용을 통해서 평상시에도 갑상선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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