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주로 면역력이 낮은 6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쉽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요즘에는 나이를 가리지 않고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한다.
대상포진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대상포진 원인
사람 몸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상태로 존재하고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한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병적인 증상은 없지만, 면역력이 약해질 경우 잠복상태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다시 피부로
내려오게 되어 염증을 일으킨다.
증상
발생한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동반 되며,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서 나타나게 된 후 여러개의 물집이
무리 지어 나타나게된다. 물집은 수두 환자한테 나타나는 것과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물집의 경우 10일~14일 동안 변하게 되는데 고름이 차면서 색깔이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
1. 올리브유
올리브 나무의 원재료로 필수지방산은 물론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항산화와 항염작용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대상포진에 도움을 준다.
2. 버섯
버섯은 대표적인 항산화식품이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연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버섯에 함유된 다당류 성분의
경우 면연력을 개선하는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양파
탁한 혈액을 정화하고 손상된 혈관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양파는 몸의 기력을 높여준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들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에 대상포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4. 감귤류
귤이나 오렌지 자몽과 같은 감귤류의 경우 비타민 함량이 풍부하다. 과일은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과일의 경우 꾸준히 섭취하는것도 좋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분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5. 콩
식물성 단백질인 콩의 겨우 장내 유해 세균을 죽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이 중요한 대상포진의 경우
콩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 좋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60세 이상의 성인에서 1회 접종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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